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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부부가 택한 배…첫 항해부터 관심 쏠린 ‘스타 프린세스’

매일경제 권효정 여행플러스 기자(kwon.hyojeong@mk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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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프린세스 호의 대부모로 위촉된 배우 매튜 매커너히 부부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스타 프린세스 호의 대부모로 위촉된 배우 매튜 매커너히 부부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프린세스 크루즈가 새 선박 ‘스타 프린세스’(Star Princess)를 공개했다. 인도식은 9월 26일 이탈리아 몬팔코네 핀칸티에리 조선소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프린세스 크루즈 거스 안토르차(Gus Antorcha) 사장과 선박 관계자, 현지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헐리우드 배우 매튜 매커너히와 카밀라 알베스 매커너히 부부가 ‘스타 프린세스 호’의 대부모로 선정됐다.

스타 프린세스 호의 인도식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스타 프린세스 호의 인도식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대부모 선정은 새 선박의 취항을 알리고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전통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다이아나 왕세자비(1984), 오드리 햅번(1989), 소피아 로렌(1990), 케이트 미들턴(2013)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박 대모로 세워왔다.

스타 프린세스는 17만7800t급 규모로 승객 정원은 4300명이다. 지난해 운항을 시작한 썬 프린세스의 자매 선박이며 스피어 클래스 두 번째 선박이다. 30여 개 레스토랑과 바, 엔터테인먼트 시설, 발코니 객실 1500여 개를 갖췄다.

신규 선박인 스타 프린세스 호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신규 선박인 스타 프린세스 호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스타 프린세스 호는 지난 10월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하는 11일간 서지중해 일정으로 첫 항해를 시작했다. 이후 대서양을 건너 내달 포트 로더데일에서 카리브해 일정을 소화한다. 내년부터는 파나마 운하와 알래스카 노선을 운항한다.

매커너히 부부와 프린세스 크루즈 인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졌다. 매커너히 부부가 공동 설립한 테킬라 브랜드 ‘판탈로네스 오가닉 테킬라’는 지난해부터 프린세스 크루즈 전 선박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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