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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한미 정상..."두 번 국빈 방한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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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 APEC을 계기로 한국을 찾으며, 한미 정상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외빈으로선 유일하게 두 번째로 국빈 방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이 주먹을 불끈 쥐는 시그니처 포즈로 한국에 첫 인사를 건넵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시기에 이어, 8년여 만에 국빈으로 한국을 다시 찾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박 2일 방한 일정이 시작된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장소인 경주박물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공식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황금색 넥타이를 갖춰 매고, 박물관 입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린 이 대통령.


취타대의 선도 속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가 도착하자, 차량 앞까지 걸어가 웃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두 정상이 재회한 건 지난 8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입니다.

환한 미소를 교환한 두 정상은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참모진과 인사를 나누며, 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국빈으로 대한민국을 두 번째 방문하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제가 유일한 미국인이라 하셨는데, 제가 아니라 미국을 위해서 훌륭한 대접을 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한으로 새 정부 출범 후 147일 만에 한미 정상 상호 방문이 이뤄졌는데, 이는 역대 정부 중 최단 기간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 : 이규
영상편집 : 이정욱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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