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달 6일 열리는 대통령실 대상 국정감사에 김현지 부속실장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여야는 도돌이표처럼 '네 탓 설전'을 벌였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위해 마주 앉은 여야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을 두고 시작부터 충돌했습니다.
'정치 공세'라는 민주당에, 국민의힘은 '의혹 많은 실세'라고 맞섰습니다.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부가) 이제 출범한 지 다섯 달 됐습니다. 도대체 뭘 묻겠단 겁니까? 총무비서관으로 있었던 건 100일 남짓입니다. 정략적인 의도가 너무 다분하다, 정쟁으로 끌고 가기 위한 계략이 들어있다….]
[서지영 / 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실 1급 공무원의 신상이 베일에 가려 있는 것은 아마 우리 정부 역사상 처음일 것입니다. 고위공직자의 인적사항은 투명해야 합니다. 검증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김현지 부속실장이 출석하되 이재명 대통령 일정 수행을 위해 오후 2시에 떠나겠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질의 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명분 쌓기용이며, 사실상의 출석 회피라고 일축했습니다.
[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 일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중간에 이석하는 것을 양해해 달라는 겁니다. 지금 김현지 실장의 출석을 막는건 국민의힘이라 생각합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 김현지 증인 출석을 놓고 민주당이 내놓은 안이 오전 출석 오후 불출석이라는데요. 아니 무슨 국감이 치킨입니까, 반반 출석하게?]
여기에 '내란 청산 국감'을 외친 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 전 정부 인사 50여 명을 증인으로 요구했고, 국민의힘 역시 김현지 부속실장의 남편과 사퇴한 이상경 국토차관 등을 명단에 올리면서, 여야는 한 발짝도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음 달 6일 운영위원회에는 일반 증인과 참고인은 한 명도 부르지 않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윤기천 현 총무비서관 등 기관 증인만 60여 명이 출동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일반 증인을 추가로 채택할 수도 있지만,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일 전에는 출석 요구서를 송달해야 하는 만큼 국감장에 새 인물이 추가될 가능성은 희박해졌습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촬영기자 :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 연진영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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