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87분 한미 정상회담…현재 트럼프 등과 만찬

[앵커]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천년고도' 경주에 온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번째 정상회담이 열렸는데요.

경주로 가보겠습니다.

성승환, 김민아 기자!

[성승환 기자]

경주 야외 스튜디오입니다.

참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대통령실이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음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시간 정치부 김민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김 기자, 우선 첫 번째로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이 브리핑을 했는데 핵심 내용은 10월 29일 오늘 미국과의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을 합의했다, 이렇게 발표를 했거든요. 세부 내용 좀 정리를 해주실까요.

<질문 2> 자동차 관세로 대표됐던 것이 25%를 15%로 낮출 수 있느냐, 그게 핵심 쟁점이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정리된 내용이 있을까요?

<질문 3> 치열하게 협상이 진행됐고 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조금 지난하게 느껴지기도 했을 텐데, 그동안 23차례나 또 실무협의를 했다고 해요.

<질문 4> 5:5라는 수익 배분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어떤 식으로 담보하겠다고 이야기했나요?

<질문 5> 이번 합의 내용은 법률안으로 정리돼 국회에 가야 한다고 합니다. 국회에 안이 제출되면 여야 모두의 동의를 받아야겠죠. 세부 절차 등을 설명해주시죠.

<질문 6> 원자력 협정에 대해서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이야기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지금까지 경주 야외스튜디오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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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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