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이태원 참사 3주기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은 29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 참사 재발을 방지하자는 의미가 담긴 추모 사이렌이었다. 이날 정부는 유가족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 앞에서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 관련 공식 추모 행사를 연 건 처음이다. 한미 정상회담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재명 대통령을 영상 추모사를 통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정부는 앞서 23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참사 당일 경찰 경비 공백으로 이어졌다는 합동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직자 62명에 대해 징계 등 상응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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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은 29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 참사 재발을 방지하자는 의미가 담긴 추모 사이렌이었다. 이날 정부는 유가족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 앞에서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 관련 공식 추모 행사를 연 건 처음이다. 한미 정상회담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재명 대통령을 영상 추모사를 통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정부는 앞서 23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참사 당일 경찰 경비 공백으로 이어졌다는 합동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직자 62명에 대해 징계 등 상응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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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은 29일 정부가 처음으로 공식 추모 행사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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