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부부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캡틴 아메리카'로 큰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아빠가 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의 16세 연하 아내 알바 바프티스타는 지난 24일 딸을 출산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가정을 꾸리는 거다. 아내, 아이 그리고 가족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 에반스와 알바 바프티스타는 지난 2022년 1월 열애를 이어오다, 2023년 9월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프라이빗 저택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등 마블 동료들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출연해 전세계적으로 활약했다. 이후 봉준호 감독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아내 알바 바프티스타는 포르투갈 출신 배우로, 넷플릭스 시리즈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