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푸드위크 코리아 ... K-푸드 한국의 맛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 K-소스 맛보세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모델들이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의 K-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Food Week Korea)’가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은 한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42개국, 950개사, 1,532개 부스가 참가했다.

'FOOD RE:DEFINED(푸드 리:디파인드) 식탁: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리미엄 식품, 제조 자동화, 스마트 유통, 팜테크 등 미래 식품 산업을 선보이며 식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과 ‘고메&스페셜티푸드 컬렉션’이 눈길을 끈다.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은 K-소스 열풍에 맞춰 기획한 공간으로, 농심 · 삼양식품 · 팔도 등 주요 식품기업이 참여해 신제품은 물론 소스와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고메&스페셜티푸드 컬렉션'은 고품질 원재료와 독창적인 조합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식품을 전시하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모델들이 '하우스 오브 소스 특별관'의 K-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모델들이 '고메&스페셜티푸드 컬렉션'부스에서 식품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025년 하반기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모델들이 3D 식품 프린팅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