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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삼성물산, 삼전·삼바 '땡큐' [줍줍 리포트]

서울경제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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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급등, 장중 23만 원 터치
보유 지분 가치 상승, 원전 기대감 등 반영



삼성물산(028260)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보유 중인 삼성 계열사 지분 가치가 상승했고 한미 원자력 발전 협력 프로젝트인 '마누가(MANUGA)' 추진 기대감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 주가는 오후 1시 52분 현재 2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10.63% 상승했다. 이날 장중에는 상승폭이 11%를 넘기면서 신고가인 23만 2500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38조 8000억 원대로 늘어났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상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00593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 그룹 내 굵직한 계열사 지분을 보유 중이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른바 ‘10만 전자’를 달성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10만 원 전후를 오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실적 성장 속에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진 종목이다. 주가가 120만 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121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이 영위하는 원전사업 역시 시장에서는 기대감을 거는 분야다.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에서 해외기업과 협업 중이다. 때마침 한미 무역 협상에서 양국이 원전 분야에서 협업하는 카드가 부상하면서 관련주가 급등했다. 미국이 원전 건설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마누가 프로젝트가 현실화된다면 국내 수혜기업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진입하면서 삼성물산의 보유지분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3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보유 지분 가치 상승분을 반영해 27만 원으로 높였다.






이영호 기자 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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