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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SKT, 금융 범죄 막는 AI 솔루션 'FAME' 출시

연합뉴스 박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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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데이터 기반 보안 플랫폼…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AI 보안 솔루션 'FAME'을 출시하고 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FAME은 SKT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보안 플랫폼이다. 위치나 전화·문자 같은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각종 부정 거래 등 금융 사기 패턴을 실시간 탐지해 예방한다.

SKT는 특히 금융권·공공기관·기업 고객이 각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FAME을 연동해 고객 피해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강화된 안전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카드 도난·분실로 부정 사용이 발생했을 시 기존에는 보상을 위해 각종 유선 질의응답과 현장 조사 및 출동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FAME을 통하면 고객 동의로 승인된 가맹점 위치와 실제 고객 휴대전화 위치를 실시간 비교해 자동 보상 판정을 받을 수 있다.

SKT는 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을 맺고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SKT는 향후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FAME 솔루션 등 금융 범죄를 예방할 AI 기술을 공급해 금융사들의 보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박준 SKT AI인텔리전스 사업본부장은 "금융업계를 선도하는 신한카드와의 협력으로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FAME 공급으로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 보안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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