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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 더 간다…꽃 꺾지마라"

노컷뉴스 CBS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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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자체는 상징성…4200도 열어둬야
금·비트코인 등 단기 유동성 변동성 확대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사상 첫 10조 돌파
투자 전략? 꽃 꺾어 잡초에 물 주지 말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윤지호(경제 평론가)

'10만전자 50만닉스 코스피 4000 이거 꿈의 숫자인가요? 현실이 될까요'라는 질문을 했던 게 지난주입니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 돼서 이 꿈의 숫자가 모두 달성이 됐습니다. 10만전자 넘어섰고요. 50만닉스 넘어섰고 4000피도 넘어섰습니다. 우리 증시 정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게 된 건데요. 그렇게 했다가 또 단 하루 만에 외국인들이 많이 매도를 하면서 어제는 큰 폭으로 주가지수가 또 떨어지기도 해서요.

오늘 세 가지 짚어보려고 합니다. 코스피 4000 시대의 의미는 뭔가. 둘째 어제의 하락은 어떤 의미인가. 그리고 세 번째 앞으로의 방향 조금 더 쉽게 말해서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되나요? 제가 이 질문드려보려고요. 오늘 모신 분은 윤지호 경제평론가님입니다. 어서 오세요, 선생님.

◆ 윤지호>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코스피 4000. 많은 전문가들이 한 내년 상반기 정도 될 거예요. 이러셨잖아요

◆ 윤지호> 맞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 김현정> 어떻게 이렇게 빨리 달성이 됐습니까?

황진환 기자

황진환 기자



◆ 윤지호>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번에 한 2주 전에 와서도 주식시장을 주가를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이익 곱하기 멀티플로 표현을 해요. 이 EPS, PER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 그냥 기업 이익이 좋아지고 그다음에 유동성 같은 것들이 보강되면서 둘의 곱하기다, 더하기가 아니라.

◇ 김현정> 곱하기다, 더하기가 아니라.

◆ 윤지호> 그래서 항상 곱하기로 올라가는데 일단 4000은 사실 라운드 넘버라는 영어 표현이 있지만 그 이외에는 별 의미가 없고요. 제가 의미 있는 건 이제 1.3배를 넘어갔으니까 1.4배가 4200입니다. 그래서 일단 거기까지 열어두고 가는 게 맞고요, 일단은. 근데 여기서 주가가 더 올라가려면 두 가지 중에 하나가 충족이 돼야겠죠.


◇ 김현정> 뭡니까?

◆ 윤지호> 첫째는 기업 이익이 좋아져야 되는 건데 더. 오늘 일단 어제 외국인이 팔았다는데 딴 거 판 게 아니라 하이닉스 판 겁니다.

◇ 김현정> 어제 외국인들이 많이 매도해서 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팔고 그랬던 거 같아요.

◆ 윤지호> 팔았지만 하이닉스 거 굉장히 많이 팔았어요.

◇ 김현정> 굉장히 많이 팔았어요.

◆ 윤지호> 오늘 실적이 나오는 날이었거든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결국 세로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실적 좋은 거 나올 거 알고 앞서 반영됐으니까 나 팔아서 이익 실현하겠다. 그 얘기를 했고 오늘 아침에 실적이 나왔어요.

◇ 김현정> 잠깐 정리하고 갈게요, 그 부분. 오늘 아침 조금 전에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발표가 됐는데요. 3분기 영업이익 11조 3000억 원. 사상 첫 10조 원 돌파 11조 3000억은 굉장히 큰 액수죠. 굉장히 큰 액수인데 왜 주식에서 중요한 거는 그전에 전문가들이 내놓은 증권사들이 내놓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느냐, 하회하느냐, 상회하느냐. 이걸 보잖아요. 11조 3000억 원이면 어떻습니까?

◆ 윤지호> 컨센서스 근처입니다.

◇ 김현정> 근처예요?

◆ 윤지호> 근데 많은 분들이 오늘 그 얘기를 많이 할 것 같아요. 이 정도 나왔지 않냐, 뭐 서프라이즈는 아니지 않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주식을 좀 팔고 싶은 분들은 그런 얘기를 하겠지만 저도 오늘 방송으로 온다고 그래서 방금 전에 IR 자료를 좀 봤는데 그냥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제가 놀란 부분이 하나 있어요.

◇ 김현정> 뭘 보고 놀라셨어요?

◆ 윤지호> 일단 기업의 이익을 도출할 때 제일 먼저 기표 되는 게 매출이거든요. 근데 하이닉스는 지금 올해 오늘 IR 자료 봤더니 HBM 포함 DRAM, NAND 다 내년까지 고객 수요가 확보되어 있다고 했어요.


◇ 김현정> 다 팔렸다는 거예요? 이미 내년 치 것까지?

◆ 윤지호> 예, 그리고 내년 투자 계획 좀 증가하는데 투자를 크게 늘리는 것 같지는 않아요. 계속 가격 단가가 마진이 높게 유지가 되겠죠.

◇ 김현정> 나가는 돈은 별로 없는데 들어오는 돈은 계속 있으니까.

◆ 윤지호> 그렇죠. 근데 이제 2027년 28년 얘기 나올 것 같거든요.

◇ 김현정> 내후년.

◆ 윤지호> 그러니까 최근에 데이터센터 지으려고 그러면 돈이 3배 든다는 말이 있어요. 별거 아닙니다. 반도체 가격이 3배 올랐어요.

◇ 김현정> DRAM 가격 계속 오르고 있고.

◆ 윤지호> 그렇죠. 지금 여기서 첫 번째, 장이 흔들릴 수 있죠. 급하게 올라왔는데. 흔들렸을 때 그러면 지금 안 오른 주식을 살 거냐 저 지금 소외되어 있는 거. 아니면 올라와 있지만 이 종목들이 좀 주춤해진다면 살 기회냐 아니면 이것들이 안 빠질 수도 있는 거고 그 질문이 적절할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한 어떤 제 아이디어는 오늘 실적에서 이 정도의 성장이 나와? 놀라운 거거든요. 이게 언젠가 파국이 올지 뭔지 모르겠어요. 근데 일단 내년까지는 다 팔렸다는 거. 그 시점에서 바라보셔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 그렇게 본다면 오늘 뭐 여러 가지 얘기 나오겠죠. 내일부터 빅테크들 실적 발표 나오면 오히려 앞으로 KPX 투자 금액이 KPX가 크게 안 올 수도 있다. 나오면 좀 불안하지만 그럴 것 같지도 않아요. 그렇게 본다면 단기적인 주가 조정이 이렇게 두려워할 만한 시점인가 그래서 결론적으로 2주 전인가 와서 똑같은 얘기를 드렸는데 저는 더 사라 이런 얘기를 잘 드리지 않아요. 근데 최소한 팔지는 마시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삼성전자 그러니까 계속 말씀드리는 게 굳이 지금 못 사서 안달인 사람도 있는데 빠지면 사겠다. 이런 사람들도 많고 제가 만약 예를 들어서 전자를 오랫동안 들고 있어서 마음고생을 하셨다.

◇ 김현정> 삼성전자.

◆ 윤지호> 드디어 10만 전자, 팔아야지. 다시 5만 원 갈 일이 없을 거 같아요.

◇ 김현정> 5만 원, 6만 원 갈 일은 없다.

◆ 윤지호> 그게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늘 11조 의미가 뭐냐, 10조 넘어본 적이 없어요. 영업이익이.

◇ 김현정> SK하이닉스.

◆ 윤지호> 그렇죠. 주가는 결국은 EPS 곱하기 PER입니다. 이게 좋아지고 있는데 다만 최근에 시장이 약간 주춤거리는 이유는 유동성이에요.

◇ 김현정> 유동성.

◆ 윤지호> 단기적으로 유동성이 좋아지는데 단기적으로 보면 최근에 약간 저번에 비트코인 한번 확 흔들렸었잖아요. 금도 좀 흔들리고. 우리가 흔히 에브리싱 랠리라고 했어요. 모든 게.

◇ 김현정> 요새 그 얘기 엄청 들어요. 에브리싱 랠리, 에브리웨어 랠리.

◆ 윤지호> 그리고 주식들도 미국에 오늘 아침에 저도 방송 나온다고 기사를 좀 봤더니 비욘드 미트라고 그 비건들이 먹는 그 채식, 그 주식이 폭락해 있더라고요. 한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산 주식 중에 하나거든요.

◇ 김현정> 비욘드 미트가 폭락했어요?

◆ 윤지호> 1달러예요, 지금.

◇ 김현정> 서학 개미들이 엄청 샀는데.

◆ 윤지호> 알고 계시네요. 저 그렇게 많이 산 줄 몰랐어요. 오늘 기사 보고 알았어요.

◇ 김현정> 그거 왜 폭락했어요? 갑자기?

◆ 윤지호> 그러니까 그런 주식들이 지금 안 좋은 거예요. 근데 사실 이렇게 되면 하나 고민은 이 시장을 구성했던 기대감 중 하나가 자꾸 영어 써서 죄송한데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 김현정> 그게 무슨 소리예요?

◆ 윤지호> 화폐 가치의 하락이 되니까 그에 비해서 모든 자산을 화폐가 아닌 걸로 돌리자는.

◇ 김현정> 돈 가치 떨어지니까.

◆ 윤지호> 그렇죠. 그 이유는 미국이든 프랑스는 일본이든 다들 정치나 재정적 불확실성이 커지니까 투자자들이 일단 비트코인 금 같은 걸 막 투자했었단 말이에요. 일단 그 자금은 흔들리는 것 같아요. 그게 어제 어찌 보면 약간 영향을 준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은 좀 있어요.


◇ 김현정> 비트코인하고 금부터 흔들린다. 흔들리면 거기서부터 흔들린다.

◆ 윤지호> 안 좋게 보는 분들,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안 좋게 보는 분들은 봐라. 이쪽이 좀 흔들리는 거 보면 주식도 조금 있으면 흔들릴 거야. 어제 외국인들 팔았잖아.

◇ 김현정> 그래서 어제 쑥 빠진 거예요? 외국인들이?

◆ 윤지호> 주식시장에 참 말들이 많은데 어제 또 뭐 무슨 말이 나왔냐면 저는 그런 건 중요치 않은데 제가 편하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굉장히 미국의 유명한 헤지 펀드들이 있어요. 굉장히 수익을 잘 내는 곳인데 10월에 마이너스 15%가 나왔거든요.

◇ 김현정> 유명한 해지펀드들이요?

◆ 윤지호> 예, 기사 검색하셔도 나오고 다 알려진 겁니다. 연간으로 한 마이너스 8~9%?

◇ 김현정> 왜 그렇게 많이 빠졌어요? 이런 불장에서?

◆ 윤지호> 그건 블랙박스로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대략 떠도는 소문은 숏을 많이 쳤다는 거죠.

◇ 김현정> 그러니까 숏이라고 하면 하면 또 못 알아듣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 윤지호> 더 쉽게 하면 좀 안 된다고 보고.

◇ 김현정> 안 된다는 것에 베팅한 거죠?

◆ 윤지호> 그렇죠. 그래서 우리나라도 최근에 약간 소외되어 있던 종목들이 급하게 반등했던 배경 중 하나는 숏 쳐놨던 거 다시 커버링한다고, 영어를 자꾸 써서 그러는데 여하튼 그런 표현들도 쓰지만 자꾸 그런 거에 귀 기울이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왜 자꾸 르네상스 테크놀로지가 이랬대. 그래서 숏커버리 나온대. 지금 중요한 건 오늘 아침에 나오는 하이닉스 실적이에요. 그러니까 본질에 집중하셔야 돼요. 이럴 때는 막 종목을 막 분산해 놓는 게 좋은 게 아니라 핵심적인 주식들을 들고 있다면 가져가는 거고 안 갖고 있다면 그래, 물려준다면 기쁜 마음으로 숫자가 좋아지는 것들. 그걸 사는 전략이 적절합니다. 왜 이게 적절하다고 보냐면 이제 에이팩 왔으니까 에이팩 때 무슨 말 할까, 매일 출렁일 거예요, 주가도. 제일 중요한 게 하나 있어요.

◇ 김현정> 뭐예요?

◆ 윤지호> 많은 분들이 반도체가 언제부터 돌았냐고 되게 궁금해하시거든요. 돌아섰는지.

◇ 김현정> 언제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는지.

◆ 윤지호> 제가 적어왔는데 2025년 6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해요. 그때 중국이 DDR4라는 걸 생산 중단했던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잘 뭐가 한국이 지금 왜 좋아졌냐 많은 분들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다. 온갖 부동산에 돈 하나도 안 왔고요. 부동산에 오지도 않았어요. 원래 성격이 좀 달라요. 그게 아니라 그냥 한국 기업이 좋아지고 있는 거예요.

◇ 김현정> 아주 근본적인 얘기를 해주셨어요. 그냥 한국 기업이 좋아지고 있는 거예요.

◆ 윤지호> 지금 황당하잖아요. 저 사람 왜 저러냐? 저도 애널리스트 나름 오래 한 사람인데 숫자를 보면 놀라요. 근데 이유가 뭐냐 보면 잘 보시면 중국이라는 나라는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정부가 산업을 육성해 줬었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 뭐 하지만 보조금도 엄청 세고 거의 GDP의 4% 정도를.

◇ 김현정> 엄청나요. 막 쏟아부어요, 그냥.

◆ 윤지호> 그 모든 사업을 이렇게 하다가 일단 2024년부터 부채가 그러니까 세계 경제가 분리되니까 중국이 저런 생산 캐파를 유지할 수가 없는 거예요. 어디다 팔 건데요? 그렇지 팔 수가 없죠. 미국과 중국은 이번에 만나서 악수를 한들 과거로 못 돌아갑니다. 둘의 교역량을 보면 급감해 있고 앞으로도 개선 안 될 거예요. 서로 패권을 다투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트럼프는 그걸 아니까 우리한테 돈 요구하는 거예요, 너희들이 제일 돈 많이 혜택 받지 않았어?

◇ 김현정> 너희 기업 요새 잘 나가잖아. 이건 안다?

◆ 윤지호> 그러니까 너희가 혜택 아니야?

◇ 김현정> 중국 이렇게 돼서 너희가 혜택이다?

◆ 윤지호> 일본이랑 대만이랑 한국 너희 혜택 있잖아. 너희 돈 내놔. 나쁜 짓이지만 저 혼자서는 그런 사고를 하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2024년에 중국이 부채 조정을 해요. 지방 정부 부채. 2025년부터 엄청나게 산업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 산업에서 절대 안 된다고 했던 업종이 하나 있어요. 케미칼이에요, 화학 업종. 중국이 케미칼 구조조정하니까 화학 판매 단가 다 올라왔어요.

◇ 김현정> 진짜요?

◆ 윤지호> 미국이 태양광 안 된다고 해서 진짜 안 되는 비즈니스가 태양광인데 폴리실리콘 가격이 올라와요. 중국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제가 이제 신기한 회사 중에 하나가 제가 전에도 한번 방송에서 말씀드렸던 거 같아요, 여기서도.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 다 중국에 넘어갔다고 했는데 실적 보면 내년도 엄청 좋아져요. LG디스플레이 같은 거요. 또 지겹게 말씀드려서 그런데 카메라 모듈 보안 원래 한국이 중국에 다 따라 잡혔는데 이제 로봇 같은 데 다 카메라 달아야 되잖아요. 보안 때문에 중국 거 달 수가 없어요, 제대로. 그러니까 지금 이거 하나하나 따지면, 조선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고 그러니까 지금 가만히 그러니까 지금 오늘 이 시점에 제가 4000 포인트 물어보셨으니까 제가 보기에는 5% 빠졌을 때 사시면 됩니다. 제가 그럴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여의도에 오래 있던 사람으로서.

근데 드릴 수 있는 말은 뭐에 집중해야 되냐 물어보신다면 결국 이 장의 본질은 미국이 어마어마한 패권 정쟁을 위해서 AI 캐팩스 투자를 하고 있어요. 그에 관련된 종목들. 두 번째는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이 분리되면서 결국 한국의 어부지리로 판매 단가를, 아까 거는 q의 증가가 있지만 이건 p의 증가 이 두 가지가 겹치는 거면 더 좋은 게 반도체고 이게 돼 있는 업종에 국한해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셔야지 장이 4000 포인트 간대. 옆에 맨날 가보시면 내수 안 되잖아요. 내수주 사놓거나 여러 가지, 그러니까 표현이 좀 그런데 아픈 말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표현으로 자주 요새 언급 드려서 그런데 자꾸 꽃을 꺾으려 하시고 잡초에 물을 주려고 하는데 잡초에 물을 주시지 말고 지금은 그 꽃이 물론 약간 뭐 시들시들하다가 또 될 수도 있겠지만 거기에 집중하는 게 맞다는 거죠.


◇ 김현정> 꽃이 다 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이상 내 물을 줄지 말지 모르겠어 하는 분들한테 물 주라고 말씀하시겠어요? 더 주라고? 더 핀다고?

◆ 윤지호> 그러니까 저도 애널리 출신의 단점인데.

◇ 김현정> 10초 남았습니다.

◆ 윤지호> 여전히 저는 그러면 결론적으로 집중하시고

◇ 김현정> 물 줘라.

◆ 윤지호> 예.

◇ 김현정> 여기서 본 방송 마치고요. 한 5분만 더 윤 선생님과 같이 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 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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