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에 1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노키아가 주당 6.01달러에 약 1억6600만 주를 엔비디아에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번에 엔비디아에서 조달한 자금을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확대 및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에 활용할 예정이며, 엔비디아는 노키아의 지분 약 2.9%를 확보하게 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노키아 주가는 20% 이상 폭등하며 10여 년 만에 최대 폭으로 뛰어올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에 1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노키아가 주당 6.01달러에 약 1억6600만 주를 엔비디아에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번에 엔비디아에서 조달한 자금을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확대 및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에 활용할 예정이며, 엔비디아는 노키아의 지분 약 2.9%를 확보하게 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노키아 주가는 20% 이상 폭등하며 10여 년 만에 최대 폭으로 뛰어올랐다.
또한 양사는 차세대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노키아는 5G 및 6G 소프트웨어를 엔비디아 칩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엔비디아는 노키아 기술을 AI 인프라에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핀란드 기업 노키아는 과거 휴대폰 제조사로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통신사 대상 5G 장비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발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워싱턴DC에서 정책·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조연설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양사는 컨퍼런스에서 협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 지분 인수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월 인텔에 50억달러를 투자하고, 오픈AI에 1000억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웨이브에 5억달러, 영국 클라우드 제공업체 엔스케일에 6억67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