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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로봇 개발 성큼"…케이엔알시스템, '신소재' 쓴다

뉴시스 권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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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과 '에코알막' 부품·소재 융합화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다목적 이동형 양팔로봇(DURO).(사진=케이엔알시스템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다목적 이동형 양팔로봇(DURO).(사진=케이엔알시스템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로봇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과 고강도·경량 로봇 개발을 위한 부품·소재 융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생기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에코알막(ECO-Almag)’의 원천기술을 이용해 로봇의 무게를 기존 절반 수준 이하로 낮추는 경량화와 함께 더 강도 높은 로봇 제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로봇에 사용 중인 철강재 및 알루미늄 소재의 강도와 무게는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생기원이 독자 개발한 에코알막은 알루미늄 중에서도 가벼운 저밀도 특성을 지닌다. 기존 소재와 같은 부피 대비 무게는 3분의 1 수준으로 가볍고, 강도는 동등하거나 뛰어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산화 및 부식에 강한 내환경성을 바탕으로 수중, 방사능 등 극한 환경에 투입되는 로봇 재질에 최적이라고 전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EHA) 등 자사의 핵심 부품에 에코알막을 우선 적용해 올해 안으로 '경량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로봇팔과 슈퍼휴머노이드 등 이미 개발을 완료했거나 개발 중인 로봇 주요 부품에는 내년 중 확대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생기원과의 부품·소재 융합화는 선제적인 로봇용 에코알막 적용으로 로봇의 무게가 획기적으로 가벼워지고, 이를 통해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인 더 강한 로봇을 가장 빨리 만들어내는 데에 있다"면서 "슈퍼휴머노이드 개발과 군사용 로봇 개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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