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0.28.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기억하고 함께하겠다. 그날의 비극을 잊지 않겠다"고 29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스러졌던 그 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원내대표는 "진실이 온전히 밝혀지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 정부 차원의 첫 공식 추모행사다. 정부에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로 참석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사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