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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삼성바이오, 분할 이후 멀티플 정상화…목표가 150만원"

뉴스1 한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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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뉴스1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대신증권은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호실적을 거두면서 상승여력이 커질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15% 상향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3분기 전년 대비 40% 증가한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7288억 원, 영업이익률은 43.9%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분기 영업이익률이 50.4%로 최초로 50%를 넘어선 점은 대형 생산능력과 공정 최적화 시스템이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내년 환율 하락 위험에도 운영 효율 개선, 배치 가격 상승,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40~50% 사이 마진율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 인적분할 이후 주식 가치(멀티플)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거래는 3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거래 정지된다. 변경상장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재상장은 다음 달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인적 분할 방식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을 0.65대 0.35 비율로 받는다.

이 연구원은 "분할 이후 투자심리 회복과 영업레버리지 개선 모멘텀이 재부각되며 로직스 멀티플이 히스토리컬 레벨을 회복할 경우, 로직스 단독 가치는 약 103조 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현재 시가총액 대비 약 1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피스는 상대적으로 밸류 부담이 존재하지만 로직스의 가치만으로도 충분한 투자 매력이 유지된다고 판단하며 업종 내 최선호 주 의견을 지속한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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