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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 3세'라더니…하민기, 대표 손자 아닌 조카였다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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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하민기/ 사진 제공=모덴베리코리아

하민기/ 사진 제공=모덴베리코리아


내년 데뷔를 앞둔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가 신전떡볶이 대표의 손자가 아닌 조카로 밝혀졌다.

29일 모덴베리코리아는 "확인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하성호 대표와 정확한 관계는 조카"라고 전했다.

이어 "신전떡볶이 창업주는 하성호 대표 외 하민기 군의 친할머니 총 두 분임을 하민기 본인을 통해 확인했으며 창업주의 손자는 맞으나 창업주 하성호 대표의 손자는 아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민기의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지난 28일 "신전떡볶이 창립주 및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라고 그를 소개했다. 다만 하성호 대표의 나이가 48세로, 2007년생인 하민기의 할아버지가 되기에는 나이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하민기는 내년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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