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그림을 대가로 공천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김건희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해 불복 절차인 준항고를 제기했습니다.
김 전 검사 측은 특검팀이 영장에 기재된 혐의와는 관계없는 키워드를 검색하는 등 위법한 방식으로 압수수색을 했다며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준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이 청구한 압수물의 범위가 너무 포괄적이고, 4년여 동안 검색한 사건과 판결문 조회 내역 등 전자정보 38만여 건을 무차별적으로 가져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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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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