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韓美 관세 '최종 합의' 등 주목
다카이치 日총리도 30일 입국
독도 서예가 김동욱 씨가 28일 APEC 2025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북 경주시 첨성대 앞에서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김동욱씨 |
오는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앙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해외 정상이 29일부터 속속 입국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언론인 등 2만여명이 경주를 찾을 전망이다.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019년 6월 이후 6년여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빈자격으로 한국을 찾는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날 정상회담을 한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다. 이날 회담에서 한미 관세합의 후속협상이 진전을 이룰지 주목된다.
시 주석도 국빈자격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에 머무른다. 첫 일정은 30일 미중 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좌는 2019년 6월 이후 6년여 만이다. 미중 정상이 서울 이외 지역을 동시에 국빈자격으로 찾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무역전쟁 휴전을 선언할 공산이 크다.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도 30일 입국한다. 한일 양국은 이날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상회의 의장국 정상으로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로 향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엔 21개 회원(경제체)이 참석한다. 한국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이다. 당시 약 1만명이 부산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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