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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31일 피의자 소환…"사전 공개 유감" 반발도

연합뉴스TV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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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직해병 특검이 오동운 공수처장을 이번 주 금요일 소환합니다.

특검은 '수사 방해' 의혹으로 입건된 공수처 관계자들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데요.

공수처는 특검의 소환 일정 공개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순직해병 특검은 해병 순직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받는 공수처 관계자들 수사에 연일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박석일 전 부장검사에 이어, 이재승 차장검사도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공수처 수장인 오동운 처장도 이번 주 피의자 소환을 예고했습니다.


<정민영 / '순직해병' 의혹 특검보>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하여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번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에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송창진 전 부장검사는 오는 수요일에, 김선규 전 공수처장 직무대행은 오는 일요일에 조사합니다.

송 전 부장검사는 과거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변호를 맡았는데, 국회에 나와 이 전 대표가 의혹에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증언해 위증 혐의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김 전 부장 검사는 '총선 전 해병 순직 사건 관련자를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해 해병 순직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으로 특검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특검은 이른바 '친윤' 검사들이 해병 순직 사건 수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송 전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사건을 대검에 즉각 통보하지 않고 일부러 수사를 늦춘 건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특검 수사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같은 수사기관으로서 평가할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확정되지 않은 공수처 관계자들의 출석 일정이 실시간으로 외부에 알려진 것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해 총선을 앞두고 해병 순직 사건의 관련자들을 소환하지 말라는 내부 지침을 내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순직해병 특검은 대통령 승인을 받아 수사 기간을 다음 달 28일까지 연장했습니다.

특검은 남은 기간 공수처 수사와 구속된 임성근 전 사단장 수사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린입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영상편집 박성규]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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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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