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정려원 "김연경과 친해…'신인감독 김연경' 보다 눈물" [N인터뷰]

뉴스1 장아름 기자
원문보기
바이포엠스튜디오

바이포엠스튜디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려원이 '배구 레전드' 김연경과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이하 '하얀 차') 주연 정려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얀 차'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 분)이 경찰 현주(이정은 분)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정려원은 극 중 혼란스러운 기억 속에서 진실을 찾는 작가 도경 역을 맡았다. 도경은 피투성이로 나타나 사건의 포문을 여는 인물로,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근차근 드러나는 진실 속에 누구보다 무거운 비밀을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자리에서 정려원은 눈물 연기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전 눈물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공감을 잘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요즘 '신인감독 김연경'을 보면서도 엄청 울고 있다"며 "표승주 선수가 5세트까지 가서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 실수를 자꾸 하게 되는데 초조한 표정을 보니까 그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신인감독 김연경'을 보게 된 과정에 대해 "원래 김연경 씨와 친하고, 응원해 주려다 보니 보게 됐다"면서도 "원래 배구 보는 걸 좋아하고 운동 보는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올림픽 보면서도 맨날 운다, 올림픽이 제일 슬픈 것 같다"며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어떤 사람의 서사를 볼 수 있는 게 올림픽이 아닌가, 이겨서 우는 장면에 서사가 다 담겨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고 고백, '공감형'인 '극 F'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김연경이 지난 27일 진행한 시사회에 참석한 점도 언급했다. 정려원은 "시사회에 처음 와봤다고 하더라, 몰랐는데 너무 고마웠다"며 "원래 콘텐츠나 영화, 드라마 나오면 꼭 보고 응원해 주는 친구라 자주 왔을 줄 알았는데, 처음이라서 더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연경의 반응에 대해 "한지민 배우와 같이 봤는데 둘이 '꺅' 거리면서 봤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얀 차'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