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순직 해병 특검팀이 오동운 공수처장의 소환 조사 일정을 미리 공개한 것에 대해 28일 유감을 표했다.
공수처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공수처를 대상으로 하는 수사에 한정해서 보면 관련 인물들의 출석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실시간으로 수사 상황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또 “특검의 특성상 수사 기간과 구성원이 제한돼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은 잘 알지만, 아쉬운 점은 분명 있다”고 했다.
이는 전날 해병 특검팀이 정례 브리핑에서 오 처장을 이번 주 중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데 대한 불편함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오 처장이 실제 조사에 응할지 묻는 질문에는 “만일이나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에는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공수처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공수처를 대상으로 하는 수사에 한정해서 보면 관련 인물들의 출석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실시간으로 수사 상황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또 “특검의 특성상 수사 기간과 구성원이 제한돼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은 잘 알지만, 아쉬운 점은 분명 있다”고 했다.
이는 전날 해병 특검팀이 정례 브리핑에서 오 처장을 이번 주 중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데 대한 불편함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오 처장이 실제 조사에 응할지 묻는 질문에는 “만일이나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에는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해병 특검팀은 같은 날 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 금요일(31일) 오전 9시 30분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오 처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수처는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 관련 수사에 대해 “속도를 아주 빠르게 내지는 못하더라도 한 발 한 발 전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어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은 것도 있고 일부 기각된 것도 있다”면서 “발부된 영장은 현재 모두 집행이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박혜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