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2025 국감] 정동영 "평화적 두 국가론, 정부안 아닌 통일부안…정정"

더팩트
원문보기

"정부 입장 될 것"이란 발언서 물러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 입장으로 될 것이란 기존 발언을 뒤집고 "통일부 안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남용희 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 입장으로 될 것이란 기존 발언을 뒤집고 "통일부 안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8일 '평화적 두 국가론'에 대해 "정부 안으로 확정될 것란 말은 정정한다. 통일부 안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 입장으로 확정될 것이란 발언에서 물러선 셈이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정확하게는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론을 통일부가 확장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통일부가 정부의 한 부처로서 지난 9월 국제학술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뤘고, 각종 세미나와 베를린에서도 글로벌코리아포럼 개최를 통해 이 문제를 다루고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 내에서도 논의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에 대해 "정부 입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평화공존 제도화가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이라며 "이미 이 대통령의 신념과 철학이 반영된 국정과제에 남북기본협정 체결이 들어있다"고도 말했다.

이에 따라 이재명 정부가 북한을 법적 국가로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또, 대한민국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규정한 헌법 제3조와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추진한다는 제4조에 배치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아울러 정부 외교안보 핵심 인사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이 두 국가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이른바 '자주파·동맹파 갈등'과 관련한 혼선이 가중된 바 있다.


js881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2. 2검정고무신 성우 선은혜 별세
    검정고무신 성우 선은혜 별세
  3. 3장동혁 쌍특검 단식
    장동혁 쌍특검 단식
  4. 4이란 왕세자 북한
    이란 왕세자 북한
  5. 5정신우 셰프 별세
    정신우 셰프 별세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