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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비전, ‘JAPAN IT WEEK 2025’ 참가 …일본-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동아일보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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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PU 도입한 제조공정 불량 검출 모니터링 솔루션 공개
사진=코드비전 제공

사진=코드비전 제공


자율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코드비전㈜(대표 송응열)가 일본 최대 IT 기술 박람회인 ‘Japan IT Week Tokyo (Autumn) 2025’에 참가하며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수준의 IT 박람회로 꼽히는 Japan IT Week 2025는 소프트웨어 개발, IoT, 정보 보안, AI 및 비즈니스 자동화 등 다양한 IT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 모색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코드비전은 이번 행사에서 K-NPU(국산 신경망처리장치)를 도입한 제조공정 불량 검출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개했다. 코드비전이 선보인 ‘비전기반 제조공정 불량 검출 모니터링 솔루션’은 제조업 생산 현장의 복잡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상 상황을 검출 및 인식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AI 반도체 응용 실증 사업을 통해 국산 기술로 개발된 K-NPU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코드비전은 K-NPU 도입을 통해 솔루션의 주요 지표를 대폭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주요 데이터 분석 결과, FPS(초당 프레임 수)는 기존 대비 306% 개선됐으며, 지연율은 32%까지 감소했다. 또 전성비(소비 전력 대비 성능)는 617% 상승하며 국산 반도체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MES-ERP가 연동된 K-LLM을 탑재해 생산공정 리포트 자동화와 자율 제조 구현을 위한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코드비전 부스에는 생산 효율성 향상과 안정적인 공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일본 및 글로벌 제조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했으며, K-NPU 탑재로 인한 성능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서 현장에서 관심을 끌었다.

코드비전 송응열 대표는 “이번 JAPAN IT WEEK 참가를 통해 일본 제조 기업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로부터 ML-OPS 기반 비전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드비전의 기술력과 솔루션의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본다면 그 우수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본 전시회를 계기로 국산 NPU 기술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일본 내 AI 도입이 필요한 기업들과의 상생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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