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10시쯤 강원도 고성군 천진항 동족 300m 해상에서 멈춰 선 어선 A호가 구조됐습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선장 73살 B씨는 이동 중 선체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능해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부유물을 제거하고 A호가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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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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