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기대했던 김혜성의 첫 '월드시리즈 선발출전'이 또 무산됐다. '부진한 LA 다저스 외야수 앤디 파헤스 대신 김혜성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김혜성의 소속팀 다저스는 토론토를 상대로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5 월드시리즈 3차전'을 펼친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선 두팀은 3차전 선발로 다저스는 타일러 글라스노우를 그리고 토론토는 백전노장 맥스 슈어저 카드를 뽑았다.
(2025 월드시리즈 3차전 선발로 예정된 다저스 타일러 글라스노우(왼쪽)) |
(토론토 선발로 월드시리즈 3차전 마운드에 오르는 맥스 슈어저의 텍사스 시절 모습) |
미국현지 일부언론은 이날 3차전 라인업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외야수 파헤스 대신 김혜성의 깜짝 선발출전을 예상했지만 빗나갔다.
다저스는 이날 김혜성이 뛸 수 있는 2루에 한국계 토미 에드먼을 7번 타자로 배치했다. 또 다른 포지션인 중견수 자리에는 부진한 앤디 파헤스가 발탁됐다. 파헤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타율 0.125로 부진하다. 이를 포스트시즌 전체로 확대하면 타율이 고작 0.093에 그칠 정도다.
(토미 에드먼(왼쪽)과 김혜성) |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예상을 뒤업고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그리고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연속해서 로스터에 살아 남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월드시리즈까지 이어진 가을야구 내내 단 한 번도 출전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양팀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단 1점 승부를 벌이게 된다면 경기후반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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