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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달러 급여 부결되면 머스크 회사 떠날 것" 테슬라 4.3%↑(상보)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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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 이사회가 만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1조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급여 안이 주총에서 승인되지 않으면 머스크가 회사를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테슬라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31% 급등한 452.4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5050억달러로 늘었다.

이날 이사회 의장인 로빈 덴홈은 11월 6일 연례 주총을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머스크의 1조 달러 급여 패키지를 승인하지 않으면 머스크가 회사를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사회가 머스크의 1조 달러 급여 안을 강력하게 지지한 것이다.

앞서 테슬라 이사회는 시총 8조5000억달러를 돌파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지만 향후 10년 동안 머스크에게 1조달러를 지급하는 급여 안을 제안했었다.

이같은 급여 안은 올 초 델라웨어 법원이 머스크의 2018년 급여 계약이 무효라고 판결함에 따라 새롭게 제안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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