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차)
영화
▶퍼스트 라이드
평균보다 한참 모자라지만, 우정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사총사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강하늘·차은우 등 청춘 스타들이 뭉친 우당탕탕 코미디. 29일 개봉.
▶세계의 주인
전교생이 참여하는 서명 운동을 거부하고부터 열여덟 소녀 주인에게 익명의 쪽지가 배달되기 시작한다. 부딪히고 상처 입을지라도 내 삶의 주인이 되려는 당찬 소녀의 성장기.
▶8번 출구
뫼비우스 띠처럼 끝이 없는 지하도에서 탈출하려면 8번 출구를 찾아야 한다. 동명 게임을 영화로 옮기며 철학적인 해석을 더했다. 무한 반복되는 일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외면하고 있었나.
영화
▶퍼스트 라이드
쇼박스 |
평균보다 한참 모자라지만, 우정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사총사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강하늘·차은우 등 청춘 스타들이 뭉친 우당탕탕 코미디. 29일 개봉.
▶세계의 주인
영화 '세계의 주인' /바른손이앤에이 |
전교생이 참여하는 서명 운동을 거부하고부터 열여덟 소녀 주인에게 익명의 쪽지가 배달되기 시작한다. 부딪히고 상처 입을지라도 내 삶의 주인이 되려는 당찬 소녀의 성장기.
▶8번 출구
영화 '8번 출구'의 지하도에서 마주치는 '걷는 남자'입니다. 흰 셔츠에 검정 바지, 모나미 볼펜 복장을 한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NEW |
뫼비우스 띠처럼 끝이 없는 지하도에서 탈출하려면 8번 출구를 찾아야 한다. 동명 게임을 영화로 옮기며 철학적인 해석을 더했다. 무한 반복되는 일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외면하고 있었나.
방송·OTT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넷플릭스 피지컬:아시아 포스터 |
아시아 8국 출신 48명이 국가별 팀을 이뤄 신체 능력과 협동력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 김동현, 매니 파퀴아오, 오카미 유신, 로버트 휘태커 등 스포츠 스타 출연. 28일 공개.
▶티빙 ‘스피릿 핑거스’
동명 웹툰 바탕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 나만의 색깔을 찾고 싶은 고등학생 주인공 ‘우연’(박지후)이 그림 모임에 들어가 겪는 사랑과 성장. 29일 공개.
전시
▶보화비장: 간송 컬렉션, 보화각에 담긴 근대의 안목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근대 수장가 7인의 컬렉션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존 갯츠비 등에게서 인수한 대표 소장품 26건 40점이 나왔다. 서울 간송미술관, 11월 30일까지, 성인 5000원.
▶김창열
물방울 화가 김창열 대규모 회고전. 그가 왜 평생 물방울에 천착했는지 세밀하게 탐색했다. 미공개 작품 31점을 포함해 120여 점이 출품됐다. 12월 2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료 2000원.
클래식
▶체코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지휘 세묜 비치코프) 내한 공연이 28일 예술의전당과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이어진다. 28일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29일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협연 한재민) 등. 28일 7만~32만원, 29일 5만~29만원.
▶첼리스트 문태국
첼리스트 문태국이 30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에서 ‘첼로의 구약성서’로 불리는 바흐의 무반주 모음곡 전곡(6곡)을 연주한다. 5만원.
공연
▶더 뮤지션
이근형·이성렬·찰리정·타미킴·이선정·샘리,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 6명이 ‘반주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기타 선율의 무한한 매력을 만끽할 기회. 내달 2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가빈아트홀, 전석 12만1000원.
▶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
영화로 널리 알려진 이청준 원작을 조씨고아의 연출가 고선웅이 소리극으로 각색, 연출했다. 인생과 예술을 은유하는 서사, 판소리와 민요 22곡 눈대목의 묵직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연극적 무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내달 9일까지, 전석 7만원.
▶연극 ‘프리마 파시’
연극 '프리마 파시'는 성폭력 가해자의 변호인이었던 테사가 성폭력 피해자가 되면서 신뢰하던 법의 모순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프리마 파시(Prima Facie)'는 '일단 증거가 제시되면 그것을 사실로 간주한다'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법률 용어다. '테사' 역 차지연(왼쪽)과 김신록 공연 모습. /쇼노트 |
성폭력 피해 여성의 진술 신빙성을 뒤흔드는 법 기술로 승승장구하던 여성 변호사가 피해자가 돼 질 게 뻔한 싸움을 시작한다. 이자람, 김신록, 차지연의 밀도 높은 1인극.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내달 2일까지, 5만5000~6만6000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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