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종합] 박원숙, 아들 잃은 유바카 아픔에 공감…“안아주고 싶은 마음” (‘같이 삽시다’)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원문보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배우 박원숙이 밥 디자이너 유바카의 아픔에 공감했다.

2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밥 디자이너 유바카를 만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은 누군가의 초대를 받고 부여의 한 마을로 향했다. 네 사람을 초대한 사람은 유바카였다.

유바카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을 위해 단호박 수프, 낫토 샐러드, 골뱅이 볶음, 민어찜 등을 대접했다. 유바카의 정성 가득한 한상에 네 사람은 “이건 완전 정찬이다”, “너무 멋있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유바카는 “서울에서 바쁘게 살았으면 나 자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할 겨를이 없었을 거다. 이 집에 오면서 철이 많이 들었다. 그전에는 철이 없었다”고 웃었다.

혜은이가 “삶의 방향이 생각한 것과 다른 거 아니냐”고 하자 유바카는 “나도 아들이 갑자기 하늘나라에 먼저 간 경험이 있다. 그래서 여기 있는 동안 사람을 향해서 좀 더 정성을 쏟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만나다 보니까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아픈 마음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가 그들을 위로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내가 위로받았다. 사람만큼 큰 위로가 되는 에너지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약 20년 전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박원숙은 유바카의 아픔에 공감했다. 박원숙은 유바카의 아들에 대해 물었고, 유바카는 “아들이 둘인데 작은아들이 먼저 갔다. 23살에. 키는 190cm에 나 안 닮아서 엄청 잘생겼다. 한편으로는 그 영혼도 그냥 이해하기로 했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박원숙은 “재주도 좋고 멋진 사람이고 사랑스럽고 실력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을 잃은 슬픔에 나랑 딱 마주치니까 뭐가 쫙 펼쳐지고 갑작스럽게 친해진 것 같았다.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2. 2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3. 3조윤우 결혼 은퇴
    조윤우 결혼 은퇴
  4. 422기 상철 이혼 사유
    22기 상철 이혼 사유
  5. 5새해 출근길 한파
    새해 출근길 한파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