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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특검보 출근...각종 의혹에 김건희 특검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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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특검보 출근…각종 의혹에 김건희 특검 '곤혹'
박노수·김경호 새 특검보 출근…"수사로 성과"
김건희 특검, 이번 주 내 수사팀 재편 윤곽 마련
파견검사 단체 성명·민중기 주식 이어 술자리 논란

[앵커]
김건희 특검이 특검보 충원과 함께 수사팀 재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논란으로 가라앉은 수사팀 분위기를 쇄신할 기회이기도 했는데, 부장검사 술자리 논란의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에 추가 임명된 판사 출신 박노수·김경호 두 특검보는 수사로 성과를 내겠다고 일성을 내놨습니다.


[박노수 / 신임 김건희 특별검사보 : 김건희 특검팀이 수사에 더 탄력을 받아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김경호 / 신임 김건희 특별검사보 :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도록 특검님 그리고 특검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검은 새 특검보 임명에 따라 이번 주 안에 수사팀 재편에 관한 윤곽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파견검사들의 단체 복귀 성명과 민중기 특검의 주식 투자 논란, 양평 공무원 사망까지, 최근 잇따른 논란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할 기회였지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이던 부장검사 술자리 논란의 여파가 계속됐습니다.

당장 한문혁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대표가 중요 수사 대상인 걸 알고도 특검 수사까지 관여한 데 대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 관계자는 한 부장검사가 진행한 사건 수사엔 문제가 없었다며 그 역할이나 기여는 수사 결과로 증명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이 사진을 입수한 이후 인사까지 열흘 정도 걸린 데 대해선 사진을 제보받은 수사팀이 경위를 파악했고 지휘부는 보고받은 당일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검은 논란이 된 사진이 있는 휴대전화를 압수한 채 상병 특검에 자료협조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며, 사진이 있는 걸 미리 알고도 확보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우종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그래픽 : 정은옥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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