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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규성 선수의 발리슛입니다. 무릎 수술 미스터리로 15개월 만의 복귀했죠, 오늘은 첫 풀타임 경기서 골을 터트렸습니다. 조규성이 최근 FIFA와 인터뷰에서 한 말은 "나도 내가 기대된다"였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공에 조규성이 영리하게 움직입니다.
앞으로 움직이다 갑자기 뒷걸음질해 수비를 떼어내고선 발리슛으로 연결합니다.
무릎 수술 이후 합병증이 생겨 한 시즌을 통째로 건너뛰고 1년 3개월을 쉬어야 했던 조규성.
[조규성/미트윌란 (지난 9월) :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당시 몸무게가 14㎏ 빠져서, 해골만 남았죠.]
그 고통의 시간을 기억하기에 오늘처럼 90분을 뛸 수 있게 된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더구나 이 경기에서 시즌 4번째 골까지 터트렸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도 조규성의 이야기를 조명했습니다.
조규성은 "월드컵은 나의 꿈이었고, 그 무대에 다시 서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크로스한 공에 수비를 상대로 경합을 잘한다"고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도 꺼냈습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조규성의 오늘 경기를 관전해 다음 달 축구 대표팀 복귀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대표팀에 돌아온다면 조규성의 축구 인생에서 황홀한 기억을 선물한 가나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3년 전, 조규성은 첫 월드컵에서 가나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깜짝 스타로 올라섰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FC Midtjyl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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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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