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특검, '내란선전선동' 황교안 수사…압수수색은 불발

연합뉴스TV 이동훈
원문보기


[앵커]

내란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황 전 총리가 문을 걸어잠그며 거부해 끝내 불발됐습니다.

황 전 총리는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수차례 고발된 상태인데요.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은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앞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내란특검이 황 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자, 소식을 들은 지지자들이 몰려든 겁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자택과 다른 참고인 1명에 대해 진행됐습니다.


다만 황 전 총리가 자택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압수수색을 막았고 특검과 장시간 대치 끝에 집행은 불발됐습니다.

내란특검은 황 전 총리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 당시 자신의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글을 올렸는데, 특검은 계엄시 해제 의결을 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국헌문란과 연결된다고 보고 내란 선전선동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와 관련해 "다른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사된 부분이 있어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란죄 핵심 피고인들과 공모관계를 의심하냐'는 질문에 "현재는 고발된 내용만 보고 있지만 황 전 총리의 지위 등을 고려했을 때 함께 검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수사 확대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들을 분석한 뒤 황 전 총리 등을 불러 게시물을 올린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서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추가하는 특검의 공소장 변경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또 "11월 중 특검의 구형 등 결심공판을 진행해 같은 달 재판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영상취재 홍수호]

[영상편집 이예림]

[그래픽 김형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눈옷 입은 인제 자작나무숲
    눈옷 입은 인제 자작나무숲
  2. 2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3. 3FC안양 임완섭 권우경
    FC안양 임완섭 권우경
  4. 4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5. 5이준석 연석회담 수용
    이준석 연석회담 수용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