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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그리고 국감 기간 중엔 보통 열리지 않는 국회 본회의가 어제는 열렸습니다.
'민생은 뒷전'이라는 비판을 의식해 여야가 뜻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도 늦게나마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쓰러진 환자가 119 구급차를 타고도 응급실을 찾지 못해 몇 시간을 길에서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
구급대원이 일일이 병원 수십 곳에 전화를 돌려야 하는 상황이 그간 방치돼 왔습니다.
이제 법이 시행되면 '핫라인'을 통해 어느 응급실에 빈자리가 있는지 빠르게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매번 싸움만 한다고 욕 먹는 국회지만, 여전히 우리 삶의 변화를 만드는 '큰 힘'을 가진 곳입니다.
캄보디아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독립몰수제, 보행자를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관련 규제 등 국민 안전과 일상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할 현안은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한 컷이었습니다.
이가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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