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사진 | 에스브이컴 |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매력은 변함이 없었다.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로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2025’에서 3관왕(감독상, 각본상,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 김민종이 국내 화보 촬영 현장에서 변함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LA에서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임한 첫 촬영임에도 특유의 부드러움과 여유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젠틀맨의 정석’을 입증했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청춘스타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민종은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피렌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존재감을 과시했다. 중년 남성의 복잡한 내면과 삶의 무게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특히, 그의 연기 변신이 빛난 ‘피렌체’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김민종은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동안 외모와 함께 완벽한 수트핏을 뽐냈다. 다크 그레이 코트부터 브라운 계열 쓰리피스 정장, 클래식한 블랙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깊은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는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는 과거 ‘청춘스타’ 시절부터 이어져 온 그의 변함없는 매력이 여전히 대중에게 유효함을 증명한다.
김민종은 촬영 내내 함께한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특유의 친화력과 배려심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외모만큼 빛나는 인성’을 입증해냈다. 이는 그의 오랜 팬들이 변함없이 그를 응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해외 영화제에서의 쾌거와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훈훈한 모습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 수상 이후 김민종에게는 화보, 인터뷰, 예능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린 김민종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깊어진 연기력과 변함없는 인성으로 무장한 그의 활발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