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혜택, 모든 계층에"…韓, 경주 APEC서 포용적 AI 협력 주도
[이나연기자] 27일부터 본격적인 첫발을 떼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인공지능(AI) 협력을 핵심 의제로 다룹니다. '모든 계층의 AI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투자 생태계 조성'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전망인데요.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되는 'APEC AI 이니셔티브(정책 계획)'는 모든 계층의 AI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투자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APEC 차원의 AI 활용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목표죠.
한국은 그간 APEC 내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왔는데요. 지난 2018년 'APEC 디지털혁신기금'을 출범해 디지털 경제 소비자 보호, 생체 인증 ID, 글로벌 데이터 표준화 등 40건 이상의 프로젝트에 나선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안정적인 AI 생태계 구축과 AI 혜택의 국제적 확산'을 강조하며 APEC 의장국으로서 역내 AI 비전 제시와 국제 협력 의지를 표명했죠.
"AI 혜택, 모든 계층에"…韓, 경주 APEC서 포용적 AI 협력 주도
[이나연기자] 27일부터 본격적인 첫발을 떼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인공지능(AI) 협력을 핵심 의제로 다룹니다. '모든 계층의 AI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투자 생태계 조성'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전망인데요.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되는 'APEC AI 이니셔티브(정책 계획)'는 모든 계층의 AI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투자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APEC 차원의 AI 활용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목표죠.
한국은 그간 APEC 내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왔는데요. 지난 2018년 'APEC 디지털혁신기금'을 출범해 디지털 경제 소비자 보호, 생체 인증 ID, 글로벌 데이터 표준화 등 40건 이상의 프로젝트에 나선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안정적인 AI 생태계 구축과 AI 혜택의 국제적 확산'을 강조하며 APEC 의장국으로서 역내 AI 비전 제시와 국제 협력 의지를 표명했죠.
아울러 28∼31일 경주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APEC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인 'APEC CEO 서밋'이 열립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안토니 쿡·울리히 호만 마이크로소프트(MS) 기업 부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합니다. 이들은 AI 기술과 산업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죠.
AI 브라우저 전쟁 개막…누가 인터넷 ‘첫 화면’을 차지할까?
[이안나기자] 30년간 ‘검색창-링크 클릭’ 구조로 유지돼 온 인터넷 탐색 방식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퍼플렉시티 등이 잇따라 AI 브라우저를 내놓으며 ‘검색창’ 대신 ‘대화창’이 웹의 첫 진입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MS는 엣지(Edge)에 코파일럿 모드를 도입해 사용자의 탭을 분석하고 요약·비교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AI는 자연어 질의 기반의 ‘챗GPT 아틀라스’를 통해 대화형 검색을 구현했습니다. 퍼플렉시티 ‘코멧’은 여러 페이지를 동시에 읽고 요약하는 기능을 갖추며 ‘위임형 웹 경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브라우저가 단순한 탐색 도구를 넘어 이메일·문서·메신저 등 디지털 생활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운영체제(OS)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 약 70%를 차지하는 구글 크롬의 지배력은 여전히 막강합니다. 대부분 AI 브라우저가 구글 오픈소스 엔진인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어 기술적 독립성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업계는 이번 경쟁이 단순한 점유율 다툼이 아니라 사용자 ‘인터넷 첫 화면’을 누가 새롭게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백종원, 11월 '남극의 셰프' 이어 '흑백요리사2'까지?…"국감이 변수"
[채성오기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보다 앞선 11월 중 MBC '남극의 셰프'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7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당초 남극의 셰프는 올 상반기 편성이 거론됐으나 조기 대선 등의 영향으로 편성이 미뤄졌다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1월 편성설'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흑백요리사2가 오는 12월 공개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가 올린 MBC 편성표에 의하면 남극의 셰프는 신규 편성되는 월요 예능 프로그램으로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남극의 셰프가 해당 편성에 따라 방영될 경우 흑백요리사2가 공개되는 시점과 맞물립니다. 다만 백종원 대표가 이달 30일 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해 얼마나 진정성있게 다가갈 지가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국회 행안위 측은 백종원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지역축제 의혹부터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입니다.
“도와달라”는 MBK, “말이 되냐”는 국회…홈플러스 회생 논쟁
[유채리기자] "인수합병(M&A)이 성사되는 것만이 홈플러스가 살 수 있는 방법."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지난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말입니다. 그는 당시 "M&A를 성사시켜야 하니 많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회장의 발언은 '민간 기업의 회생 과정에 국가가 어느 정도 선까지 개입해야 하느냐'는 논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기 전 단계인 인수의향서(LOI)를 이달 31일까지 접수해야 합니다. 만약 기한 내 LOI를 제출하지 못한다면 회생계획안 제출 연기 승인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면 법원이 회생절차를 폐지할 수 있습니다.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홈플러스는 현재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인수자를 모집 중입니다.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홈플러스 파산이 불러올 파급효과를 우려하며 '상생' 차원의 지원을 주장합니다. 반면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MBK파트너스가 유통 구조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고, 부동산 가치가 높은 점포를 매각하며 핵심 자산이 빠져나가 영업 기반이 약화됐다는 겁니다. 서용구 교수는 "철강·조선산업의 경우, 위기 국면에 정부가 직접 개입한 사례가 있었지만 국가 기간산업이기 때문"이라며 "유통업은 기간산업은 아니다. 그러나 내수가 부진하고 오프라인 유통 산업이 침체된 것을 고려하면 민간 기업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노동·경제·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기술적으로 롤백 불가” 카카오 밝혔지만…친구탭, 비공식 복원 성공
[조윤정기자] 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톡 개편과 관련해 “기술적으로 롤백이 불가능하다”고 밝힌 가운데, 한 누리꾼이 친구 탭 기능을 이전 버전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해 이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죠.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카카오톡 이전 버전으로 롤백에 성공한 유저’라는 게시글이 확산됐습니다. 자신을 개발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카카오톡 2025.8.2 버전에서 리밴스드를 통해 기존 친구 탭을 활성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싶지만 기존 친구 탭을 선호하는 이용자는 해당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프로그램을 공개했죠. 리밴스드 버전은 최신 업데이트에서 제거된 기능을 복원하거나 불필요한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 비공식 안드로이드 패치 툴입니다.
이에 카카오 관계자는 “‘(국정감사서)기술적으로 어렵다’는 발언은 모든 이용자에게 일괄적으로 버전을 다운그레이드하는 것이 어렵다는 의미”라며 “현재 친구 탭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4분기 중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죠. 앞서 카카오는 4분기 중 이번 개편으로 새롭게 도입된 사진 피드형 친구 탭을 기존 ‘친구 목록’ 중심의 첫 화면으로 되돌리고,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의 ‘소식’ 메뉴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카카오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리밴스드 버전은 정식 다운로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OS 충돌이나 보안, 악성코드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카카오 측에서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0만전자'의 날…삼성전자, 장중 첫 10만원 돌파에 '개미 환호'
[배태용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10만전자'는 그동안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징처럼 회자된 목표선으로 국내 반도체 랠리의 정점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중 한때 10만1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폭증과 메모리 슈퍼사이클 도래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HBM3E 양산 확대, 차세대 HBM4 라인 구축, AI 서버용 DDR5 공급 확대 등 AI 인프라 핵심 부품 공급 전략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10만원선을 넘어서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504만9175명,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전체의 67.58%에 달합니다.
낸드도 HBM처럼…SK하이닉스, 차세대 AI 낸드 제품 전략 공개
[고성현기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환경에 최적화된 낸드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쓰는 고대역폭낸드플래시(HBF) 상용화에 나섭니다. SK하이닉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진행된 '2025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김천성 eSSD 제품개발담당은 OCP 글로벌 서밋 행사 둘째 날 이그제큐티브 세션에 발표자로 나서 'AIN(AI-NAND) 패밀리'를 소개했습니다. AIN 패밀리 라인업은 인공지능(AI) 환경에 최적화된 낸드플래시 솔루션 제품입니다. 성능, 대역폭, 용량 세가지 측면에서 각각 최적화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과 저장 용량 극대화를 구현했습니다. 퍼포먼스(AIN P) 제품은 대규모 AI 추론 환경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 입출력 처리에 최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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