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제주산 옥돔 구이라더니 알고 보니 옥두어…식당 업주 집행유예

한겨레
원문보기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값싼 옥두어를 값비싼 옥돔으로 속여 판매한 제주의 음식점 업주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최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음식점 대표 ㄱ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ㄱ씨는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옥돔과 닮은 국내산 옥두어 1245㎏을 약 4천만원에 샀다.



이후 ㄱ씨는 조리한 옥두어를 3만6천원짜리 ‘옥돔구이’로 속여 총 2516개를 판매했다. 금액으로는 약 9천만원어치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금고형 이상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식당에서 옥두어를 옥돔으로 속여 파는 사례는 종종 적발된다. 옥돔과 옥두어는 농어목 옥돔과에 속하는 어류로 유전자는 다르지만 생김새가 비슷하다. 특히 옥두어를 구이나 국으로 만들면 옥돔과의 구별이 더 쉽지 않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내란 음모 사건
    내란 음모 사건
  2. 2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3. 3U-23 아시안컵 8강
    U-23 아시안컵 8강
  4. 4이병헌 이민정 딸
    이병헌 이민정 딸
  5. 5임시완 과부하
    임시완 과부하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