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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김의성, 이번엔 국제 공조…참교육 세계관 확장

조이뉴스24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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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큰 획을 그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1차 티저를 공개해 더욱 스펙터클해진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전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하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로 우뚝 선 만큼, 확신의 메가IP '모범택시'의 귀환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모범택시3' 1차 티저 갈무리 [사진=SBS]

'모범택시3' 1차 티저 갈무리 [사진=SBS]



이 가운데 ‘모범택시3’ 측이 27일 1차 티저를 공개해 '모범택시' 시리즈의 팬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공개된 영상은 여전히 ‘무지개 운수’를 필요로 하는 시대 속에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모습을 조명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들에게 “죽지 말고 같이 복수합시다”라며 손을 내미는 장대표(김의성 분)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무지개 운수' 복수 대행의 서막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글로벌 시대와 맞물려 국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현실 속에서 김도기(이제훈 분)가 인터폴과 접촉하는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높인다. 지난 시즌에서는 베트남을 배경으로, 해외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을 꾀어내 폭행과 감금을 일삼던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을 일망타진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던 바. 오는 시즌3에서는 해외 인신매매와 연관된 불법 사금융 조직을 정조준, 인터내셔널 공조까지 예고돼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이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한다.

이와 함께 돌아온 택시 히어로 김도기의 존재감이 또다시 전율을 일으킨다. 전매특허인 카체이싱과 맨몸 격투를 비롯한 압도적 액션 시퀀스는 물론, 부캐 플레이 역시 한층 강렬해진 모습.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조에 힘입어 더욱 화려하게 진화한 '무지개 5인방'의 팀플레이가 통쾌함을 자아내며 케이퍼 드라마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지금까지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또 한 명의 가해자”라는 도기의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과 무자비한 빌런들의 등장이 예고되고, "모범택시의 시작과 마지막"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까지 이어져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끈다.

어두운 현실에 맞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모범택시’ 시리즈의 세 번째 운행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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