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아르코, 뉴욕 뉴뮤지엄 프로그램 참가 한국 예술가 지원

연합뉴스 박의래
원문보기
'뉴잉크' 참여 이유리 지원…안효주·얄루·최진석도 참가
뉴뮤지엄 뉴잉크 프로그램[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뮤지엄 뉴잉크 프로그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미국 뉴욕 '뉴뮤지엄'이 진행하는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뉴잉크'에 참가하는 한국 예술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뉴뮤지엄은 1977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된 동시대 미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술관이다.

뉴잉크 프로그램은 뉴뮤지엄이 2014년부터 추진한 미술관 주도형 문화 인큐베이터다. 매년 공모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예술·디자인·기술 분야 창작자들의 실험과 협업을 지원하며, 멘토링·워크숍·네트워킹·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르코는 지난해 뉴뮤지엄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뉴잉크 프로그램에 선정된 한국 예술가 한 명을 공식 지원한다.

올해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이유리 작가가 최종 선정돼 아르코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안효주, 얄루(임지연), 최진석 등 3명의 작가도 참가자로 선정돼, 올해는 총 4명의 한국 작가가 뉴잉크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병국 아르코 위원장은 "뉴잉크를 통해 다양한 한국 예술가들이 뉴욕 중심의 글로벌 창작 네트워크에 자리매김하고, 국제 무대에서 창작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2. 2은애하는 도적님아
    은애하는 도적님아
  3. 3김민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김민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4. 4트럼프 네타냐후 회담
    트럼프 네타냐후 회담
  5. 5통일교 쪼개기 후원
    통일교 쪼개기 후원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