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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헤이, 아이키 이어 뮤지컬 도전한다...'시지프스' 캐스팅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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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댄서 리헤이가 '시지프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27일 뮤지컬 '시지프스' 제작사 오차드뮤지컬컴퍼니는 오는 12월 재연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의 뫼르소와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 신화'를 뮤지컬적으로 엮어낸 작품이다. 희망이 사라진 폐허의 세상 속 네 배우의 이야기를 통해, 반복되는 삶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이 순간을 뜨겁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추정화 작, 연출과 허수현 작곡가 콤비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난해 7월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아성크리에이터상, 창작뮤지컬상 3관왕을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초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이번 시즌 고뇌를 수행하는 자 언노운 역에는 초연 멤버인 이형훈, 송유택, 조환지에 더해 강하경이 새롭게 합류했다. 강하경은 2020년 '귀환' 이후 약 5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시를 노래하는 자 포엣 역에는 초연 멤버 박선영, 윤지우와 함께 리헤이가 캐스팅됐다.


댄스 크루 코카앤버터 멤버로서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인기를 얻은 리헤이다. 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의 댄서 아이키가 '프리다'를 통해 뮤지컬에 도전해 호평받은 바 있다. 리헤이 또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슬픔을 승화하는 자 클라운 역은 정민, 임강성, 박유덕, 김대곤, 별을 바라보는 자 아스트로 역에는 초연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이후림, 김태오, 이선우가 전원 합류한다.

한편 '시지프스'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다.

사진=MHN DB, 오차드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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