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무과금으로 '선지자'를 쓰러뜨리고 38레벨에 도달했다. 전투력은 83,000.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의 보상은 확실했다. '아카이브', '거인의 탑', '고대인의 문장', '성좌의 가호 새로운 파츠', 그리고 '관리자의 비고 결속 다음 단계'가 동시에 열리면서 게임의 양상이 달라진다.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아키텍트'의 세계는 창조의 거인이 세운 탑이 하늘에 닿던 날 파멸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인류는 그 폐허 위에서 다시 문명을 일으켰고, 유저는 그 잔해 속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탐험가가 된다.
이 탑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이후 모든 핵심 콘텐츠의 근원이다. '거인의 탑'으로 대표되는 고난의 콘텐츠와 '고대인의 문장' 시스템은 세계관 속 "거인의 유산"을 그대로 체험하게 만드는 장치다.
\'아키텍트\' /드림에이지 |
무과금으로 '선지자'를 쓰러뜨리고 38레벨에 도달했다. 전투력은 83,000.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의 보상은 확실했다. '아카이브', '거인의 탑', '고대인의 문장', '성좌의 가호 새로운 파츠', 그리고 '관리자의 비고 결속 다음 단계'가 동시에 열리면서 게임의 양상이 달라진다.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아키텍트'의 세계는 창조의 거인이 세운 탑이 하늘에 닿던 날 파멸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인류는 그 폐허 위에서 다시 문명을 일으켰고, 유저는 그 잔해 속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탐험가가 된다.
이 탑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이후 모든 핵심 콘텐츠의 근원이다. '거인의 탑'으로 대표되는 고난의 콘텐츠와 '고대인의 문장' 시스템은 세계관 속 "거인의 유산"을 그대로 체험하게 만드는 장치다.
선지자 공략, 7.5~8만 투력으로 가능한 고비의 벽
무과금 유저에게 '은거지를 향해' 퀘스트의 보스 '선지자'는 가장 높은 장벽 중 하나다. 실제 클리어 기준은 투력 7.5~8만 정도. 명확한 공략법을 알면 충분히 돌파할 수 있다.
'선지자'의 패턴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180도 휩쓸기 공격, 다른 하나는 직선 레이저다. 휩쓸기 공격은 선지자가 지팡이를 높게 든 뒤 반박자 늦게 시전되므로, 예비 동작 직후 측면으로 회피하면 안전하다. 레이저는 조준 모션 후 직선으로 발사되며, 시야 밖으로 벗어나거나 짧은 구르기로 피할 수 있다.
핵심은 거리 유지다. 원거리 클래스라도 너무 멀리 떨어지면 레이저 및 확정 타격 스킬들로 오히려 위험하다. 근접 거리를 유지하면 휩쓸기 패턴 중심으로 회피 후 딜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평타는 맞아도 된다는 마인드로 공략하면 편하다.
또한 바닥에 깔리는 버프 장판은 반드시 선지자를 유도해 벗겨내야 한다. 장판 위에서 공격하면 피해량이 줄어들고 회피 타이밍도 빼앗긴다.
장판이 있을 때 그 위에서 미스가 나는 상태로 딜을 넣으면 안 된다. 때문에 회피기를 아끼는 것 역시 중요한 팁이다. 한두 번의 공격 교환 후 거리 확보를 반복하면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이렇게 패턴을 숙지하면 7.5만 전투력 전후에서도 제한 시간 안에 공략이 가능하다. 실제로 기자 역시 비슷한 조건에서 돌파했고, 이후 메인·사이드 퀘스트를 연달아 진행하며 38레벨에 도달했다. 다만 이렇게 선지자를 돌파해도 메인 퀘스트는 금방 막히며, 후술할 신규 퀘스트 역시 마찬가지로 깰 수 없다.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스팩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8레벨 달성 후 해금되는 콘텐츠
선지자 돌파 직후 해금된 것은 '아카이브 퀘스트', '거인의 탑', '고대인의 문장', '성좌의 가호 신규 파츠', '관리자의 비고 38레벨 결속 단계'다.
'아카이브 퀘스트'는 버려진 땅의 인물과 세계의 비밀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다. 우선 '일깨우는 기록'의 오리카의 의뢰로 이어지는 거인의 탑 돌파가 진행된다. 또한 '영웅의 기록'을 통한 퀘스트 라인으로, 각각 '뮤이나', '베레타', '아즈란', '스베르드 용병단'의 의뢰를 순차적으로 이어 진행할 수 있다.
아카이브의 경우 메인·서브·연맹 퀘스트와는 다른 독립 라인으로, 난도가 높다. 거인의 탑과 연동되거나 강력한 스토리 몬스터가 등장해 38레벨 막 돌파한 무과금 유저라면 진입 장벽을 체감할 수 있다.
'거인의 탑'은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사냥과 핫타임 관리가 가능해지는 성장 구간이다. '고대인의 문장'은 새로운 스펙업 시스템으로, 장비 강화 외의 또 다른 성장 루트를 제공한다. '성좌의 가호'는 네 번째 칸이 열리며 '관리자의 비고'는 38레벨 결속 단계가 추가되어 더 높은 코스튬 강화 재화를 수급할 수 있다.
끝없는 경쟁의 상징, '거인의 탑'
'거인의 탑'은 단순한 사냥터가 아니라, 전략과 경쟁이 공존하는 필드다. '핫타임, 아슈르의 횃불, 알고리즘'의 세 가지 키워드가 중요하다.
핫타임은 보상 획득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핵심 버프다. 주당 8시간만 제공되며, 탑 내부에 있을 때만 소모된다. 따라서 진입 전 시간 관리가 필수다. 어느 층에서 전투를 이어갈지, 파티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따라 효율이 극적으로 달라진다.
아슈르의 횃불은 탑 내 특수 오브젝트로, 보유자와 그 클랜 전체에게 강력한 버프를 부여한다. 하지만 사망 시 소유권이 처치자에게 넘어가므로, 클랜 간 경쟁이 치열하다. 협동과 긴장감이 동시에 존재한다.
알고리즘은 탑의 규칙을 설계하는 시스템이다. 수호자를 처치한 클랜이 이 권한을 얻으며, 특정 층의 규칙을 바꾸거나 버프를 부여하는 등의 힘을 행사할 수 있다. 클랜 간 전투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강력한 장치다.
고대인의 문장: 또 하나의 성장 축
'고대인의 문장'은 거인의 탑에서 얻을 수 있는 '권능석'을 통해 강화된다. 권능석은 '감정'을 통해 잠재 능력을 확인하고, '세공'을 통해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장착한 권능석의 옵션에 따라 캐릭터 성능이 크게 달라지므로,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세공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스템은 장비 강화 이상의 깊이를 제공하며, 무과금 유저에게도 꾸준한 스펙 상승 루트로 작용한다.
아울러 38레벨 구간에서 '앙그바르 투기장' 등 PVP 콘텐츠도 열리지만, 이번 공략의 주제는 아니다. 다만, 클랜 단위 PvE 구조와 난입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점만 알아두면 된다.
한편 월드 보스나 대범람 같은 대규모 콘텐츠에서는 '기여도'가 핵심 보상 지표로 작용한다. 꾸준히 공격을 이어가는 지속 딜이 한 방보다 중요하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38레벨 이후의 성장 루트
이후 무과금 유저는 대장장이 우호도에 주목하면 좋다. 일일·주간 의뢰를 새로고침하며 대장장이 우호도를 올려 나가면 상점에서 중급 무기 설계도를 골드로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제작하면 희귀 무기 T3, 운이 좋으면 T4 무기까지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8강 희귀 무기 T1의 공격력이 307이라면, 7강 희귀 무기 T3은 공격력 345에 마물 공격력 20이 붙는다. 필수는 아니지만, 무과금 유저에게는 가장 안정적인 스펙업 루트다.
'선지자'를 넘어선 그 순간부터, 거인의 탑과 고대인의 문장이 열리며 새로운 성장 구간이 시작된다. 핫타임을 계산하고, 권능석을 감정하며, 새로운 규칙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과금이라도 도전은 가능하지만, 이 구간 이후로는 또 다시 꾸준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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