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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바퀴 달린 집' 하차 후 섭섭함 토로 "자리 비우라고 했는데…다음 시즌하더라"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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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구 막내' 배우 공명이 '바퀴 달린 집' 게스트로 재출연하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이하 '바달집')에서는 구 막내 공명이 성동일, 김희원에 이어 새 고정 멤버 장나라를 만났다.

군 복무를 위해 하차했던 공명은 4년 만에 '바퀴 달린 집'을 찾았다. 성동일은 "걸음걸이가 딱 얘다"라며 서프라이즈를 들켰다.



김희원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군대 갔다오더니"라며 탄탄해진 몸에 감탄을 표했다. 성동일도 "완전히 바뀌었다. 훨씬 남자다워졌다"고 거들었다.

장나라를 만난 공명에게 "새 막둥이 어떠냐"고 물은 성동일. 공명은 "선배님 엄청 귀여우시다"라며 실물 후기를 전했다. 장나라는 "진짜 키가 크다"며 "제가 약간 엄지 같다"고 이야기했다.



공명은 "저 좀 질투난다. 제가 게스트라니"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김희원은 "그러니까. 원래 (공명이) 가기 전에 막내 자리 비워놓으라고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공명은 "저 오면 전역하면 이 자리는 비워놔라", "다음엔 누가 하려나"라며 한탄했던 바 있다.



공명은 "그러고 나서 다음 시즌 하는 거 보고 (서운했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원과 성동일은 "하여튼 잘 왔다", "보고 싶었다"며 애정을 담아 그를 반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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