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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옷 찢기 미션서 '곰에게 할퀸 패션' 완성… 스튜디오 초토화

뉴스1 황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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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26일 방송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런닝맨' 조나단이 팀복 자르기 미션 중 독특한 옷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미션 실패 벌칙으로 팀복을 잘라 총합 1kg을 맞추는 게임이 펼쳐져,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재단 센스가 폭소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미션 실패의 벌칙으로 팀복을 잘라 무게 총합 1㎏을 맞추는 미션에 도전했다. 최다니엘은 "속에 옷이 없다"며 난감해했지만 결국 아찔한 언더붑 의상이 완성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는 유재석의 옷을 들고 "슈퍼맨 만들어줄게"라며 거침없는 가위질을 선보였고,
짧은 턱받이 길이의 '앙증맞은 슈퍼맨 망토'가 탄생했다.

이후 조나단의 차례가 돌아오자, 김종국은 "V라인으로 자르는 건 어때?"라며 의견을 냈다. 형들의 손길이 부끄러웠던 조나단은 얼굴이 빨개졌고 멤버들은 조나단의 옷 가슴팍을 잘랐다. 그 결과 옷 속의 가슴털이 마치 '매생이 군락지'처럼 보여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양세찬은 "좋다, 감각 있다"고 칭찬했고, 지석진은 "곰한테 찢겼냐?"며 유쾌한 한마디로 분위기를 띄웠다.

지석진은 팔토시만 남긴 채 옷을 마무리했고, 멤버들은 최종적으로 총합 1㎏ 이상을 잘라내며 미션에 성공했다. 개성이 돋보인 '재단 쇼'는 웃음과 센스로 가득한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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