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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황선홍 감독 "한화 코리안 시리즈 진출 축하, 대전도 걸맞게 성적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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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황선홍 감독은 중요한 포항 스틸러스전 승리를 각오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는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파이널A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55(15승 10무 8패)를획득해 3위에 올라있다. 포항은 승점 51(15승 6무 12패)를 얻어 4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이준서, 이명재, 안톤, 김민덕, 김문환, 김봉수, 이순민, 주앙 빅토르, 김현오, 마사, 주민규가 선발로 나선다. 이창근, 임종은, 강윤성, 김한서, 서진수, 김승대, 에르난데스, 김현욱, 유강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황선홍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항과 최근에 경기를 해서 스타일 파악은 됐지만 수비할 때 형태는 다른 거 같다. 3백으로 나서 수비를 할 것 같다. 홈에서 포항을 오랫동안 못 이겼다고 했다. 또 징크스를 깨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대전의 사상 첫 파이널A 경기다. 황선홍 감독은 "경험 있는 선수들이 중심이 돼 준비를 했다.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서 퀄리티를 더 높여야 한다. 집중해서 경기를 하면서 스스로 퀄리티를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계획에 대해선 "포항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면 수비적으로 좋은 팀이라, 뚫기 어려워질 수 있다. 두 팀이 만나면 골이 많이 나오는데 오늘도 치고 받는 양상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무실점에 대해 강조했다. "K리그가 다득점으로 순위가 결정돼도 우리가 등한시를 해서 실점하는 장면들이 많다면 그런 부분들은 없애야 한다. 미팅도 했으니 지켜볼 것이다"고 했다.

이창근이 복귀를 했다. 황선홍 감독은 "많이 회복됐다. 분위기나 이런 것도 적응을 해야 할 것 같고 이준서 허리가 조금 안 좋아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뺐다. 이창근은 훈련을 다했다"고 이야기했다.

김현오가 선발로 뛴다. 황선홍 감독은 "김현오는 15분 정도 뛸 것 같다. 20세 이하 월드컵을 보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이야기했고 발전 가능성이 많으니 흡수력도 빠르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이야기를 해줬다. 개선해 나가는 건 본인의 몫이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한화가 코리안 시리즈에 올랐는데 축하를 드린다. 거기에 걸맞게 우리도 잘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대전 팬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목표하는 게 있으니 잘 달성해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하며 목표의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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