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잊지 않겠습니다”…경기도,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깃발 게양

세계일보
원문보기
2024년에 이어 두 번째…김동연 지사, 유가족 만나 약속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경기도가 도청사에 추모기와 추모 현수막을 걸었다고 26일 밝혔다. 추모기와 현수막에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한다는 도의 의지가 담겼다.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기. 경기도 제공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기. 경기도 제공


경기도에 따르면 추모기 게양은 31일까지 이어진다. ‘10·29 이태원 참사 기억하고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 역시 이달 말까지 게시된다.

앞서 참사 2주기를 앞둔 지난해 10월 희생자 유가족을 만난 김동연 지사는 이들의 요청을 받아 즉석에서 추모기와 플래카드 게시를 결정했다. 이번 추모기 게양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다음 달 4~7일에는 도청 1층 로비에서 재난 피해자들의 아픔과 서사를 담아낸 만화 콘텐츠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도 열린다.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현수막. 경기도 제공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현수막. 경기도 제공


전시회는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청년 작가들이 11개의 만화에 이태원 참사, 세월호 참사, 오송지하차도 사고 등을 담아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