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연합뉴스 제공] |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중남미 정상 중 유일하게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확정했습니다.
칠레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25일 보도자료를 내 "보리치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오는 28일 출국할 예정"이라며 "30일 서울에 도착해 공무 수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서울에서 한-칠레 비즈니스 세미나를 주재한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도 접견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 하마평에 오르는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은 반 전 총장 재임 시절인 2010~2013년에 유엔여성기구 총재를 지낸 바 있습니다.
#칠레 #보리치 #에이펙 #APEC #반기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