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서 김정은 만나고파…100% 열려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는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김 위원장은 우리가 그쪽으로 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100% 열려 있다"며 "나는 그와 아주 잘 지낸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오는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회담에서 대만 문제도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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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