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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못 믿는 미국, 직접 드론 띄워 휴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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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상황이 위태로워지자 미국이 직접 드론을 뛰어 휴전 이행을 감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과 미군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군이 최근 이스라엘의 동의 아래 가자지구 상공에서 감시 드론을 운용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 관계자들은 미군의 드론 운용이 지난주 이스라엘 남부에 개소한 민군협력센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론 독자적으로 가자지구 상황을 파악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직 군사 당국자들은 양국의 긴밀한 군사적 유대 관계를 고려할 때 미국의 독자적인 정찰 작전은 놀랄만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런 조치의 배경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불신이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짚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을 파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행정부 내에 실제로 존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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