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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우디 ‘관심’받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는 ‘확고’하다 “알 힐랄과 대화, 어디로 떠나고 싶은 마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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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사진 |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맨유로 이적해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여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교체됐으나 페르난데스는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맨유의 주장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 역시 맨유에 애정이 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페르난데스를 영입 대상으로 올려둔 지 이미 오래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알 힐랄과 대화를 나눴다. 이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에요. 알 힐랄 이후에 시도한 다른 클럽들도 있었다”라며 “구체적인 제안이 온 것도 맞다. 다만 지금은 떠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어디론가 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진 | 리스본=EP연합뉴스

사진 | 리스본=E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축구 스타들을 줄곧 영입해 왔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영입 대상에 올려놨으나 이 역시 쉽지 않다.

또 페르난데스는 “구단도 내가 머물기를 원했다. 나는 여전히 구단 계획의 일부고, 구단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느꼈다.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포르투갈에서 뛰고 싶은 생각은 있다. 그러나 지금의 내 목표는 아니다. 맨체스터도 내 집처럼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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