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美 소비자심리 3개월째 악화…관세·물가·고용 우려에 발목

머니투데이 뉴욕=심재현특파원
원문보기
/사진=심재현 특파원

/사진=심재현 특파원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3개월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10월 53.6으로 전달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55.0)보다도 1포인트 넘게 하향 조정됐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협상 진전 등에 힘입어 지난 6∼7월 반등했다가 8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과 고용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소비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시간대는 미국 소비자들 예상한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반영하는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9%로 지난 9월(3.7%)보다 상승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집계를 담당하는 조안 슈 디렉터는 "젊은 소비자들의 심리가 완만히 개선됐지만 중년층과 노년층의 심리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