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단독] '카카오 무죄' 근거 된 검찰 압박 정황…위증 전과도

연합뉴스TV 차승은
원문보기


[앵커]

법원이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시세 조종 혐의 재판에서 검찰 수사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죠.

별건 수사로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건데요.

허위진술을 한 전직 임원은 과거 위증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재판부는 이 부분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차승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1심 재판부는 김 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하며, "카카오가 시세 조종을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했다는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의 진술은 허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전 부문장이 별건 수사로 극심한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며 허위 진술을 할 동기와 이유가 명확하다고 봤습니다.


이 전 부문장이 검찰의 별건 압수수색 이후 이전 진술을 번복했고, 이후 자진 신고자 감면 제도를 신청해 시세 조종 사건에서 기소되지 않았는데 진술 번복과 불기소 처분이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범수/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지난 21일)> "오랜 시간 꼼꼼히 자료를 챙겨봐 주시고 이와 같은 결론에 이르게 해 준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전 부문장은 이전에도 위증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재판부는 앞서 심리 과정에서 이 부분을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7월, 재판부가 2015년 8월 법원에서 위증으로 벌금 300만 원 선고를 받은 적이 있냐고 묻자, 이 전 부문장 측은 "맞다"고 답합니다.

하지만 검찰은 별건 수사로 진실을 왜곡했다는 재판부의 지적에 납득할 수 없다며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한 뒤 항소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윤정인]

[뉴스리뷰]

#검찰 #김범수 #별건수사 #서울남부지검 #허위진술 #이준호 #카카오 #시세조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동료
    손흥민 토트넘 동료
  2. 2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3. 3박나래 김숙 좋아요
    박나래 김숙 좋아요
  4. 4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5. 5드라마 판사 이한영
    드라마 판사 이한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