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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네오플 노조 해산…파업도 잠정 중단

뉴시스 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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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넥슨 지회 대의원 대회서 표결로 해산 통과
네오플 노조, 임단협·파업 지속 문제 놓고 넥슨 노조와 갈등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 소속 네오플 본사 직원들이 2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네오플 사옥 내 농구장에서 고강도 노동과 성과급 문제를 거론하며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25.06.2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 소속 네오플 본사 직원들이 2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네오플 사옥 내 농구장에서 고강도 노동과 성과급 문제를 거론하며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25.06.25.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게임업계 최초 파업 활동을 이어간 넥슨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상위 단체인 넥슨 노조와의 갈등 끝에 결국 해산됐다. 네오플 노조 해산으로 4개월 간 이어 온 네오플 파업도 잠정 중단됐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 지회는 전날 열린 대의원 대회에서 네오플 분회 해산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네오플 노조 조합원은 넥슨 지회로 귀속된다.

해산 안건이 상정된 데는 임단협, 쟁의 방향과 관련해 넥슨 지회와 네오플 분회 간 갈등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네오플 노조는 사측이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신규개발 성과급(GI)을 예정액 3분의 2 수준으로 임의로 축소 지급했다며 지난 6월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전면 파업, 순차 파업을 병행하며 사측과 교섭해 왔으나 이번 해산 결의로 쟁의도 잠정 중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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