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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뇌동맥류' 진단에 칸예 비난.."스톡홀름 증후군 있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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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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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리얼리티 스타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뇌 스캔 중 충격적인 진단을 받고, 전 남편 칸예 웨스트를 탓했다.

23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킴 카다시안이 MRI 검사 중 의사들이 작은 동맥류를 발견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공개된 ‘더 카다시안스’ 시즌7의 첫 회에서 킴 카다시안은 의사들이 뇌의 혈관에 ‘작은 동맥류’를 발견한 뒤,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가 의사들에게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냐”고 물었고, 의사들은 동맥류가 ‘스트레스’로 인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줬다.

매체는 “이에 킴 카다시안은 네 자녀의 아빠이자 전 남편인 칸예 웨스트와 갈등이 많았던 이혼이 원인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으며,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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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와의 관계에 대해서 ‘스톡홀름 증후군’을 겪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그것을 오랫동안 숨길 수 있었다. 나는 항상 약간의 스톡홀름 증후군이 있었던 것 같다. 항상 정말 미안하게 느꼈고, 항상 그를 보호하고 싶었고, 도와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가 논란이 되는 공개적인 언행을 할 때마다 그것을 숨기며 그를 보호하고 도와야 한다는 압박감을 항상 느꼈다고 밝혔다.


스톡홀름 증후군은 피해자가 학대자에게 공감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해자나 납치범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는 트라우마 결속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킴 카다시안은 관점이 바뀐 계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내가 그 책임을 개인적으로 느끼지 않았던 때였다. 그냥 떠나버리고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아도 되는 사치스러운 선택권이 있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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